벤츠 순수전기차 뉴 EQC

지난해 한국에서 수입차 최초로 연간 판매 7만대를 돌파하며 3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해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차 ‘더 뉴 EQC’를 선보입니다.
​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코리아 사장은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전기차 브랜드 EQ의 최초 순수 전기차인 더 뉴 EQC를 출시할 올해를 ‘EQ의 해’로 삼고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걸쳐 최대 4종의 PHEV 모델을 함께 출시할 예정”이라며 “더 뉴 EQC 출시와 더불어 미래 모빌리티(이동성) 구현에 필수적인 충전 서비스도 함께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더 뉴 EQC 구매 고객에게는 통합형 충전 서비스인 ‘메르세데스 미 차지’가 제공됩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더 뉴 EQC 구매 고객은 전국의 충전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과 맞춤형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일대일 컨설팅 서비스 ‘EQ 컨시어지’, 가장 인접한 공용 충전소 위치와 최단 경로를 안내하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메르데세스 미’, EQ 환경에 최적화한 차량 내 내비게이션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벤츠 코리아는 올해 순수 전기차 외에도 최대 4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9종의 신차, 6종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해 올해도 ‘수입차 업계 1위’ 자리를 수성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습니다. 또한 ‘더 뉴 A-클래스 세단’과 ‘더 뉴 GLE’,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를 비롯해 전 라인업에 걸쳐 30개 이상의 새로운 트림도 추가로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