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표 롯데마트 대표 인사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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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치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 인사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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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와 롯데면세점이 나란히 대표를 교체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롯데마트의 새 대표로 문영표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를 내정했다. 롯데마트가 연이은 부진 끝에 중국 시장에서 철수하는 등 부진한 실적에 신동빈 회장이 결국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는 평가다. 문 대표는 지난해 3월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옮기기 전까지 10여년간 롯데마트에서 동남아본부장·중국본부장·상품본부장 등을 역임해 왔다. 현 김종인 대표는 롯데자이언츠 대표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25억원으로 급감했던 롯데면세점에는 이갑 대홍기획 대표가 새로 부임한다. 이갑 대표는 롯데백화점 주요 부문장과 그룹 정책본부 운영팀장을 거쳐 2016년부터 대홍기획 대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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