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윤중천 별장 성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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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윤중천 별장 성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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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윤중천이 주요포털 실시간 검색어로 떠오른 가운데 윤중천과 김학의 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검찰개혁 2부작' 중 1부로 김학의 전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을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학의, 윤중천에게 성적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A씨는 지인의 소개로 윤중천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윤중천이 자신을 별장으로 초대했고, 이후 윤중천과 별장 관리인에게 제압당한 뒤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피해여성 B씨는 윤중천이 건넨 약을 먹은 뒤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했다.
B씨는 “드링크제 하나랑 마이신처럼 생긴 약을 피로회복제라고 먹으라고 하면서 자기도 먹었다. 자기(윤중천)도 먹고 나도 주고 그래서 제가 약을 먹었다”면서 “제가 그걸 먹고 조금 나른해지더라. 그렇다고 정신을 잃을 정도는 아니었다. 그게 무슨 약인지 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순간에 제가 윤중천하고 성관계를 하고 있더라. 그걸 찍어놨더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한편 한국여성의전화,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등 689개 단체는 7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고 장자연씨 성접대 의혹 사건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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