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대진항 다큐멘터리 3일
본문 바로가기

잡동사니

고성 대진항 다큐멘터리 3일

반응형

6일 방송되는 KBS ‘다큐멘터리 3일’은 고성 대진항 어민들의 72시간을 담아냈다.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에 위치한 대진항은 연말 막바지 조업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저도어장이 매년 1월부터 3월까지 석 달간 금어기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저도어장의 위치는 북위 38도 33분선. 이곳에서 불과 1km위에 군사분계선이 지나는 특수성 때문에 대진항 어민들은 해경의 해상점호를 거쳐 어장에 들어갈 수 있다.

혹 그물이 조류에 휩쓸려 월선하지 않는지 긴장하며 치열한 조업을 이어가고 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