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글로벌 경영전략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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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치

이재용 글로벌 경영전략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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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1~12일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를 시행한다. 다음 주에는 해외 법인장과 주요 경영진, 개발 책임자 등이 참석하는 글로벌 경영전략회의가 예정돼 있다. 이재용(사진) 부회장이 지난 2월 경영에 복귀한 이후 처음으로 주요 보직 임원 400여 명이 모이는 전략회의에 참석할 지, 참석한다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후속 인사를 통해 내년 경영에 대해 어떤 키워드를 내놓을 지가 관심거리다.


10일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11일, 늦어도 주 중반께 조직 정비와 이에 따른 보직 인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경영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삼성이 조직의 새 판을 어떻게 정비할지가 주목할 포인트다. 특히 이 부회장이 미래 먹거리로 제시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자동차전장(전자부품) 조직은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부회장은 경영 복귀 후 캐나다와 유럽의 AI 연구개발 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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