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김제동 김정은 찬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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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김제동 김정은 찬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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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시사 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이 지난 4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남을 찬양조로 보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오늘밤 김제동' 제작진은 "12월 4일 방송이 '김정은을 찬양했다'거나 '여과 없이 내보냈다'는 보도는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오늘밤 김제동'은 지난 4일 김정은 위인 맞이 환영단의 김수근 단장을 인터뷰했다. 김 단장은 지난달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정은 위원장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나는 공산당이 좋다"고 말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김 단장은 '오늘밤 김제동'에서 "정상적인 나라에서 왜 '공산당이 좋아요'라고 외칠 수 없나' 이렇게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진짜 좋아하냐고 묻자 "겸손하고, 지도자의 능력과 실력이 있고, 지금 (북한) 경제발전이나 이런 모습들 보면서 지도자로서 정말 팬이 되고 싶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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