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성매매업소 화재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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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치

천호동 성매매업소 화재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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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천호동 성매매업소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어제 오전 11시 4분쯤 천호동 성매매 집결지에 있는 2층 건물에서 난 불로 연기를 들이마시고 병원으로 이송됐던 46살 A씨가 끝내 숨졌다.

앞서 병원 이송 직후 숨진 박모 씨에 이어 두 번째 사망이다.

건물 1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불은 1층 업소 내부를 완전히 태우고 16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당시 '펑' 소리가 났다는 신고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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