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인상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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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치

실업급여 인상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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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부터 8만명의 취업준비생에게 월 50만원의 구직활동 지원금을 준다. 올해 9만명 규모였던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지원 대상을 배 이상 늘려 청년 취업지원에 힘을 싣는다. 근로빈곤층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한국형 실업부조’도 도입한다. 직장을 잃은 이들을 위해 실업급여 지급기간을 늘리고 지급액도 올린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용대책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논란이 큰 최저임금의 경우 계속 영세사업자를 지원하면서 제도 자체를 뜯어고치기로 했다.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대안으로 제기된 탄력근로시간제 역시 개편한다. ‘일자리 확대’와 ‘고용안전망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목표다.

실업급여 홈페이지 www.ei.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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