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이재수 투신 관련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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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치

김진태 이재수 투신 관련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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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투신과 관련해 성명을 냈다. 이 전 사령관은 세월호 사건 당시 유가족을 사찰했다는 혐의를 받던 중 유서를 남기고 투신해 지난 7일 사망했다.​

김 의원은 9일 페이스북에 쓴 ‘김진태 성명: 故이재수 장군을 추모하며’에서 “고인은 검찰수사를 받던 중 극단적 선택을 했다”며 “3성 장군 출신이 수갑을 차고 끌려갔었다. 인격살인의 참혹한 말로”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전 사령관 투신은) 표적 수사, 먼지털기식 수사가 초래한 비극”이라며 “말이 적폐 수사지, 반동분자 숙청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 김진태 성명: 故이재수 장군을 추모하며 ))
고인을 조문하고 왔다. 나도 기무사 출신이라 좀 안면이 있었다. 고인은 검찰수사를 받던 중 극단적 선택을 했다. 3성 장군 출신이 수갑을 차고 끌려갔었다. 군인의 명예는 이런 거다. 인격살인의 참혹한 말로다.
표적수사, 먼지떨이수사가 초래한 비극이다. 본래 수사는 사람을 살리는 것이지, 이렇게 사람 잡는 게 아니다. 말이 적 폐수사지 반동분자 숙청이다. 윤석렬 수사가 죽인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니다. 죽음의 굿판 집어치워라! 윤석렬은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장 물러나라.
고인에겐 훈장을 추서하라. 평생 나라를 지킨 보답이다. 노회찬에게도 훈장을 주는데 못할 것 없다. 장례는 국방부장 (􏰀)으로 엄수하라. 군인의 명예를 지킨 보답이다. 그렇게라도 고인에 속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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