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풀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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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치

카카오 카풀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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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풀 시범 운행

영업용 아닌 일반 승용차를 함께 타고 가는 차량공유 시스템, 카카오 카풀 서비스가 논란 속에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일부만 이용할 수 있지만, 열흘 뒤부터는 앱 가입자 모두 쓸 수 있게 되는데 반발하고 있는 택시업계는 카카오 택시 호출을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가 오늘(7일) 오후부터 무작위 선정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풀 시험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국의 '우버'처럼 앱을 통해 가까운 카풀 가입 차량을 호출해 이용하는 차량공유 서비스이다.

시험 서비스 기간에 운전자는 하루 두 번까지 시간제한 없이 카풀을 할 수 있고 기본요금은 2km에 3천 원이다.

오는 17일에는 앱에 가입하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카카오가 두 달 동안 모집한 카풀 운전자는 이미 5만 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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