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삼바 분식회계 주식 매입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의혹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19일) 삼성바이오 지분을 보유한 삼성물산에서도 미리 정해놓은 미래가치에 따라서 장부를 짜맞췄다는 의혹이 한겨레 신문에 의해 보도되었다. 

이 와중에 국민연금공단은 이미 6800억 원 가까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보유한데다가 분식회계 의혹이 공식화된 이후에도 꾸준히 사들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삼성바이오가 상장폐지되면 고스란히 날리게 되는데 연금공단은 답을 피하고 있다.
그런데 5월 이후에도 국민연금이 이 종목을 계속 사들였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민연금은 최근 거래가 중지된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주식을 지난 4월까지 203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가, 거래가 중지된 지난 14일 마지막 가격을 기준으로 모두 6790억 원 어치를 보유한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런데 5월 이후에도 국민연금이 이 종목을 계속 사들였다는 주장이 나왔는데 5월이면 금감원이 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문제를 금융위에 공식 보고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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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라면 상장폐지될 위험이 있는 주식을 2000억 원 어​치 넘게 더 사들인 셈인데 국민연금공단은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국민적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