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국회의원 프로필 학력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용산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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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치

김석기 국회의원 프로필 학력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용산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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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金碩基, 1954년 8월 6일 ~ )는 대한민국의 외무공무원, 경찰공무원, 한국공항공사 사장을 거쳐 20대 총선 출마하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

김석기
출생 : 1954년 8월 6일 (64세)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
거주지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황성동
학력 :동국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경력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소속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20
정당 :자유한국당
지역구 :경북 경주시
학력
1967년 경주계림초등학교 졸업
1970년 경주중학교 졸업
1973년 대구대륜고등학교 졸업
1978년 영남대학교 행정학사
1986년 국방대학교 행정학사 31기
1994년 일본 게이사쓰 대학교 경찰행정본과대학원 경찰행정학과 행정학 석사 76기
2008년 동국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경력
1979년 : 경찰간부후보생 제 27기, 경위임관 (수석졸업. 박정희대통령상수상)
1992년 ~ 1994년 : 일본경찰대학교본과 76기졸업
1994년 ~ 1997년 : 주일본국오사카총영사관영사
1997년 ~ 1998년 : 인천시 연수경찰서 서장
1998년 ~ 1999년 : 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 과장
1998년 ~ 1999년 : 서울수서경찰서 서장
2000년 ~ 2003년 : 주일본국 한국대사관 외사협력관
2003년 ~ 2004년 : 서울지방경찰청 경무부 부장
2004년 : 경찰청 경무기획국 국장
2004년 ~ 2006년 : 경북지방경찰청장
2006년 : 대구지방경찰청장
2006년 ~ 2008년 : 경찰종합학교 교장
2008년 : 경찰청 차장
2008년 ~ 2009년 : 서울지방경찰청 청장
2009년 :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
2011년 : 주일본국 오사카총영사관 총영사
2012년 : 영남대학교행정대학원객원교수
2013년 ~ 2015년 : 한국공항공사사장

논란 : 용산 참사 관련

2009년 1월 20일 용산 4구역 재개발의 보상대책에 반발해 온 철거민과 전국철거민연합회 회원 등 30여 명이 적정 보상비를 요구하며 경찰과 대치하였다. 전철연은 주변건물에 화염병을 던져 화재를 발생시켰고 특히 대로와 버스에까지 화염병과 벽돌을 던지며 무고한 시민을 위협하였다. 이에 경찰은 시위자들이 무고한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불법 행위를 중단할 것을 계속해서 경고한다. 시위자들은 진압을 위해 투입된 경찰특공대에 시너를 뿌리고 화염병을 던지는 등 저항하다가 화재를 발생시켰으며, 경찰특공대원 1명을 포함하여 6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당하였다.

그러나 수사발표와는 다른 주장과 증언도 많다. 증인으로 나온 경찰특공대원은 “진압 당시 화염병 던지는 것은 본 적이 없으며, 유리병 깨지는 소리가 들린 뒤 불이 올라 화염병으로 생각했을 뿐”이라고 답했다. 다른 경찰특공대원은 “물이 많이 쏟아지고 갑자기 사람이 몰리면서 망루 3층 바닥이 꺼지고 시너통이 넘어졌다”고 증언했다.

그리고 안전 대책이 미비했음이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애초 진압 계획에는 유류 화재 진압을 위한 화학 소방차가 필요하다고 되어 있었는데, 용산경찰서에서는 이를 제외하였다. 경찰은 대량의 인화 물질이 있는 것을 알고 있었고 1차 진입 당시에도 화재가 발생했다. 이것으로 대형 화재의 위험성이 예견되었는데, 안전 조치 없이 2차 진입을 강행하여 대형 참사로 이어졌다는 견해가 있다.

검찰은 용역 업체 직원 7명을 기소하였고, 1심 재판부는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해 용산철거대책위원회 위원장 등 7명에게 징역 5~6년을 선고했으며, 2심에서는 사회적 약자이고 화염병 투척이 우발적이었다는 이유로 형량을 1년씩 감경했다. 대법원 2부(주심 양승태 대법관)는 징역 4~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일각에서는 경찰이 사전 경고 없이 진압을 하였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지 않고 25시간 만에 진압을 한 점을 비판을 하고 있다. 검찰과 대법원에서 경찰의 법 집행은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으나, 김석기 당시 서울경찰청장은 시위자와 경찰관 목숨을 잃은데 대해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2009년 사퇴했다.

총선을 위한 임명직 조기사퇴 관련
이후 일본 오사카 주재 총영사를 지내었으나 임기 3년의 총영사직을 수락하고도 8개월만에 19대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고 귀국하여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이후 한국공항공사 사장에 취임하였으나 이 역시 임기를 다 채우지 않고 20대 총선 출마를 위하여 사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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