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의원 청와대 정무수석 유력 후보 프로필 학력

청와대의 비서진 개편 인선작업중 유력한 후보로 비서실장에 노영민 주중대사, 정무수석에 강기정 전 의원이 거론되고있다. ​

4일 청와대 안팎에선 후임 비서진 인선에 대한 이야기가 활발히 오가고 있는가운데 비서실장, 정무수석, 국민소통수석이 교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 중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은 벌써부터 후임 인사의 실명이 거론되고 있다. 이 가운데 유력한 후보로 비서실장 노영민, 정무수석 강기정이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다.

한병도 정무수석의 후임으로 거론되는 강기정 전 의원은 역시 3선을 지낸 중진으로 지난 2009년 미디어법 날치기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한나라당 강승규 의원의 보좌관을 때린 일과 201년 4대강 예산 날치기 저지 과정에서 한나라당 김성회 의원과 몸싸움을 벌이는 등 폭력성 논란을 빚었다. 이로 인해 지난 2016년 20대 총선 공천에서 컷오프되며 출마하지 못했다. 이후 2017년 대선 과정에서 문재인 선거캠프에 합류하며 총괄수석부본부장을 맡는 등 대표적인 친문계 인사로 분류되고 있다.


강기정 프로필

출생: 1964년 12월 3일 (54세)대한민국 전라남도 고흥군

학력
전남대학교 전기공학과 학사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종교 : 천주교(세례명 : 돈 보스코)
의원 선수 : 3
의원 대수 : 17·18·19
정당 :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 前 광주 북구 갑